40년 만에 야생으로 돌아온 우포따오기 유튜브 개설

김동민 2021. 4. 1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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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 제198호인 따오기의 보호 동참과 홍보를 위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야생 방사한 우포따오기의 방사 후 내용과 생태적 특징에 대한 소개가 담겼다.

군은 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따오기 훈련 과정과 새끼 따오기 성장 과정 등이 담긴 영상을 올릴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시기에 유튜브를 통해 우포따오기·우포늪을 체험하고 따오기 보호에도 함께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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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따오기 유튜브 [따오기 유튜브 채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 제198호인 따오기의 보호 동참과 홍보를 위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채널명은 '따오기'다.

지난 13일 게시된 첫 동영상 제목은 '40년 만에 야생으로 돌아온 따오기! 넌 어떻게 지내고 있니?'다.

야생 방사한 우포따오기의 방사 후 내용과 생태적 특징에 대한 소개가 담겼다.

군은 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따오기 훈련 과정과 새끼 따오기 성장 과정 등이 담긴 영상을 올릴 계획이다.

또 복원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한정우 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시기에 유튜브를 통해 우포따오기·우포늪을 체험하고 따오기 보호에도 함께해달라"고 밝혔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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