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1분기 주택화재 사망자 전년 동기 대비 17%감소

2021. 4. 1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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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2021년 1분기 주택화재 2,771건이 발생해 63명이 사망하고, 275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178억 1천 1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 주택화재 발생 건수, 부상자, 재산피해는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사망자는 감소했다*. *발생 건수 2.9% 증가(2,692 → 2,771), 재산피해 36% 증가(13,089 → 17,811), 사망자 17%감소(76 → 63) ○ 주택화재 사망자 수는 1분기 화재 사망자(91명) 중 69%로 여전히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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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2021년 1분기 주택화재 2,771건이 발생해 63명이 사망하고, 275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178억 1천 1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 주택화재 발생 건수, 부상자, 재산피해는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사망자는 감소했다*.

*발생 건수 2.9% 증가(2,692 → 2,771), 재산피해 36% 증가(13,089 → 17,811), 사망자 17%감소(76 → 63)

○ 주택화재 사망자 수는 1분기 화재 사망자(91명) 중 69%로 여전히 높았다.

□ 주택화재 사망자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60세 이상이 57%, 50대가 19%로 나타났고, 사망의 직접원인은 연기나 유독가스흡입이 49%로 가장 높았다.

○ 사망 당시 상태는 수면 〉음주 〉약물복용 순이었으며, 피난 장애요인으로는 농연 〉출구잠김 〉출구장애물 및 혼잡 순으로 나타났다.

○ 사망 장소는 침실 〉거실 〉주방 순이었으며, 시간대별로는 취침시간인 0시 ~ 6시까지가 48%로 가장 높았다.

□ 소방청 남화영 소방정책국장은 사망자 현황 분석을 토대로 주택화재의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화재경보기 설치를 확대하고, 피난약자인 고령자를 위한 화재예방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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