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빗썸 간편인증에 '원패스' 플랫폼 적용

최은정 2021. 4. 1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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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는 파이도(FIDO) 기반 다채널 인증 플랫폼 '원패스(OnePass)'를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간편인증 로그인 서비스에 적용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급증하는 가상자산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가상자산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보안성 높은 인증 솔루션 구축이 필수"라며 "원패스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가상자산 거래를 지원하며 차세대 인증 생태계를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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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얼굴 등 생체인증으로 로그인 가능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는 파이도(FIDO) 기반 다채널 인증 플랫폼 '원패스(OnePass)'를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간편인증 로그인 서비스에 적용했다고 14일 발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가상자산 거래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급증하면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 이용 환경의 필요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빗썸은 이러한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부합하기 위해 원패스를 기반으로 간편인증 로그인 서비스를 구축했다.

[사진=라온시큐어]

빗썸 애플리케이션 이용자들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아이디(ID)와 비밀번호 대신 지문, 페이스ID와 같은 생체인증이나 핀(PIN·비밀번호 6자리), 패턴 등 다양한 수단으로 로그인할 수 있게 됐다. FIDO 방식으로 생체인증 정보가 스마트폰에 저장되기 때문에 서버 해킹을 통한 정보 유출 우려가 없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원패스는 모바일 단말기, PC, 웹브라우저 등 인증 환경에 제약 없이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굿소프트웨어(GS) 인증과 FIDO 인증을 획득했으며 각종 서비스, 인증 장치 등과 연동 가능한 모듈식으로 구성돼 있다. 국내 금융 등 분야에서 다수 고객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급증하는 가상자산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가상자산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보안성 높은 인증 솔루션 구축이 필수"라며 "원패스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가상자산 거래를 지원하며 차세대 인증 생태계를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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