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실행의제'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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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지역주민과 민간단체, 공공기관 등 민․관이 협업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2021년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실행의제'를 오는 23일까지 공모한다.
지역문제해결 플랫폼은 기존 관 주도, 예산 투입 위주의 해결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지자체가 지원하며 공공기관․기업 등의 자원을 연계하는 민․관 협업형 문제 해결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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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지역주민과 민간단체, 공공기관 등 민․관이 협업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2021년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실행의제'를 오는 23일까지 공모한다.
지역문제해결 플랫폼은 기존 관 주도, 예산 투입 위주의 해결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지자체가 지원하며 공공기관․기업 등의 자원을 연계하는 민․관 협업형 문제 해결 방식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도민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비승계 청년농의 농업경영 실습 지원 △지역주민과 어민들의 자발적 해양쓰레기 수거 운동 △골목 쓰레기를 재활용한 구도심 꽃뜨락 조성 등 27개 실행의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속가능성과 확산을 위해 9개 내외의 신규의제 분야 모집하고 지난해 의제 중 우수사례로 평가된 6개사업은 지속의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오는 6월 '2021년 의제 선언 협약식'을 개최한 후 본격적인 의제 수행에 나서, 9월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전파할 방침이다.
손점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도민 간 교류와 협업, 공동체 강화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도민이 주도하는 만큼 다소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과 실험정신으로 성과를 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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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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