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파이프, 트랜스포머 증강현실 게임 日 비공개 테스트

14일 스노우파이프(대표 김정익)는 신작 증강현실(AR) 모바일 RPG ‘트랜스포머 얼라이언스’의 일본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트랜스포머 얼라이언스’는 AR과 위치기반서비스 기술을 결합한 모바일 RPG로 카메라를 통해 노트북, 자동차, 스마트폰 등의 사물을 스캔해 트랜스포머 로봇을 획득해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가 실제로 이동하며 오토봇 또는 디셉티콘 등 소속 진영의 세력 확장을 위해 상대 진영을 공격하며 전투를 펼치는 컨텐츠도 갖췄다.

스노우파이프는 테스트 기간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매일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고 정식 출시 이후 사용할 수 있는 SR 등급 캐릭터 ‘스타세이버’도 선물할 예정이다.

스노우파이프 권혁민 사업 이사는 “‘트랜스포머 얼라이언스’의 일본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많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철저한 현지화와 일본 시장에 최적화된 콘텐츠로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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