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노인 대상 '효드림복지카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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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에게 연 1회 8만원의 '효드림복지카드'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효드림복지카드'는 만 75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인천e음카드(선불충전)로 지급되며 건강, 여가, 위생관리, 전통문화 등 관련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용수 인천시 노인정책과장은 "'효드림복지카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된 인천형 복지사업으로 올해는 사업 인지도 제고 및 수혜인원 확대에 중점을 둘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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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우제성 기자] 인천시는 2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에게 연 1회 8만원의 ‘효드림복지카드’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효드림복지카드’는 만 75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인천e음카드(선불충전)로 지급되며 건강, 여가, 위생관리, 전통문화 등 관련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인천e음카드 연계로 취약계층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10월 29일까지이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사용기간은 카드 발급 다음날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신청기간을 두 달 앞당겨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며,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활용해 지원대상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업무체계도 마련했다.
또 결제정보 문자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유용수 인천시 노인정책과장은 “‘효드림복지카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된 인천형 복지사업으로 올해는 사업 인지도 제고 및 수혜인원 확대에 중점을 둘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천=우제성 기자(godok@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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