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 대전사무소, 장애 인권 현안 온라인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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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소장 김재석)는 ㈔대전장애인인권포럼과 공동으로 15일 오전 10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시행 13주년을 기념해 시설·가정에서의 장애인 폭력 등 학대 문제 해결을 위한 비대면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는 천인수 대전서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의 진행으로 정문자 국가인권위 상임위원, 이민훈 대전과학기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두오균 대전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장, 박승현 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동료상담가 등이 참여해 장애인 학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원인과 사례 등을 살펴보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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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소장 김재석)는 ㈔대전장애인인권포럼과 공동으로 15일 오전 10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시행 13주년을 기념해 시설·가정에서의 장애인 폭력 등 학대 문제 해결을 위한 비대면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는 천인수 대전서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의 진행으로 정문자 국가인권위 상임위원, 이민훈 대전과학기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두오균 대전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장, 박승현 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동료상담가 등이 참여해 장애인 학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원인과 사례 등을 살펴보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국가인권위원회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하며, 시청자들은 누구나 채팅과 댓글을 통해 실시간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고, 질문도 할 수 있다.
대전인권사무소 김재석 소장은 "2019년 대전에서 친모와 장애인활동지원사가 지적장애인을 감금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했고,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설에서 장애인에 대한 폭행, 금전적 착취 등이 증가하고 있다"며 "토론회를 통해 장애인 학대 유형과 문제점 등을 폭넓게 짚어보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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