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급 파르나스호텔, 8년만 회사채 수요예측서 흥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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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급인 파르나스호텔이 8년만에 찾은 회사채 시장서 무난히 흥행에 성공했다.
파르나스호텔은 회사채 발행을 통해 직접금융시장에서 조달에 성공함으로써 조달비용 감축 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IB업계 관계자는 "파르나스호텔이 A급이고, 최근 호텔업황 자체도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렸다"며 "GS그룹이라는 후광과 국내 시장에서 영역 확장에 선제적으로 나서는 파르나스호텔의 노력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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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호 기자] A급인 파르나스호텔이 8년만에 찾은 회사채 시장서 무난히 흥행에 성공했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파르나스호텔은 3년물로 1200억원 모집에 2100억원의 자금을 받았다.
앞서 파르나스호텔은 마이너스(-) 25베이시스포인트(bp)에서 25bp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15bp에 모집물량을 완판시켰다. 파르나스호텔은 이달 22일 회사채를 발행한다.
1985년에 설립된 파르나스호텔은 한국무역협회와 GS그룹 등의 공동출자로 설립됐으며, 오피스 및 몰 임대 사업을 영위하며 해외에서는 베트남 하이퐁에서 레지던스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파르나스호텔은 회사채 발행을 통해 직접금융시장에서 조달에 성공함으로써 조달비용 감축 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IB업계 관계자는 "파르나스호텔이 A급이고, 최근 호텔업황 자체도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렸다"며 "GS그룹이라는 후광과 국내 시장에서 영역 확장에 선제적으로 나서는 파르나스호텔의 노력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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