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양면성 띤 콘셉트로 화수분 매력..단체 티저 2개버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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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ITZY)가 새 앨범을 통해 양면성을 띤 두 가지 콘셉트를 동시에 선보이고 화수분 매력을 폭발시킨다.
있지는 14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게스 후'(GUESS WHO) 단체 티저 이미지를 게재한데 이어 반나절 만인 같은 날 정오에 새로운 콘셉트를 담은 사진을 추가 공개해 전 세계 K팝 팬들의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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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있지(ITZY)가 새 앨범을 통해 양면성을 띤 두 가지 콘셉트를 동시에 선보이고 화수분 매력을 폭발시킨다.
있지는 14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게스 후'(GUESS WHO) 단체 티저 이미지를 게재한데 이어 반나절 만인 같은 날 정오에 새로운 콘셉트를 담은 사진을 추가 공개해 전 세계 K팝 팬들의 이목을 모았다.
새 단체 티저는 앞서 공개된 이미지에서 와일드하고 거침없는 매력을 뽐낸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을 자아냈다. 다섯 멤버는 콜라주 이미지, 침대, 곰인형 등 다채로운 소품이 놓인 방 안에서 시크하고 도도한 자태로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듯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콘텐츠 공개 시간에 맞춰 '나이트(NIGHT)'와 '데이(DAY)'라는 대비되는 두 가지 콘셉트를 드러내 신보가 드라마틱한 작품임을 예고했다.
새 음반 '게스 후'는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작곡, 편곡한 타이틀곡 '마.피.아. 인 더 모닝'을 필두로 '소리 낫 소리' '키딩 미'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슛!' '테니스 (0:0)'까지 총 6곡이 수록됐고, 전곡 크레디트에는 쟁쟁한 라인업의 작가진이 이름을 올려 명반을 예감케 한다.
있지 새 앨범과 타이틀곡 '마.피.아. 인 더 모닝'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 4월 30일 0시, 한국시간으로는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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