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걸렸다 나은 美 여성 얀센 백신 맞고도 재감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에서 코로나19에 걸렸다 회복한 여성이 얀센 백신을 맞고 다시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13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알래스카에 사는 킴 에이커스라는 여성은 지난 3월 5일 한 번만 접종하면 되는 얀센 백신을 맞았습니다.
지난해 12월 코로나19에 걸려 심한 두통과 감기 증상으로 고생하다 회복했던 에이커스는 최대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도 접종한 것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코로나19에 걸렸다 회복한 여성이 얀센 백신을 맞고 다시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13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알래스카에 사는 킴 에이커스라는 여성은 지난 3월 5일 한 번만 접종하면 되는 얀센 백신을 맞았습니다.
지난해 12월 코로나19에 걸려 심한 두통과 감기 증상으로 고생하다 회복했던 에이커스는 최대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도 접종한 것입니다.
그는 백신을 접종한 같은 달 말 가족과 주말여행을 떠났고, 여기서 피로감과 메스꺼움, 가슴 통증 등을 느꼈습니다.
그는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면서도 이미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었고, 백신까지 접종한 상태여서 코로나19에 다시 걸렸으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에이커스는 3월 29일 다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사흘 동안 심하게 앓은 뒤 이제 거의 회복 상태입니다.
전문가들은 "시중에 나온 백신의 효과는 높지만, 코로나19로부터 100% 안전하게 지켜주는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아내 차량 시속 121km로 들이받아 숨지게 한 남편 '징역 20년'
- 여직원은 구두만 신으라던 백화점…“남녀 모두 운동화”
- 구미 3세 여아 친모 변호인 사임…“부담 많아”
- 서예지, 학폭 의혹 7년간 묻힌 이유...중학교 졸업사진 미스터리
- '연속 KKKK' 절정의 제구…류현진 첫 승 · 통산 60승
- 화제의 마케터 만난 유정은 뭐라고 했을까?
- “좋은 일만 생기기를”…서현, '김정현 논란' 속 예쁜 마음
- 꽃가루 공습에 맞'불' 놨다가 벌어진 일
- “뇌출혈 2개월 여아, 모텔서 태어나 도와달라 했는데…”
- “어, 내 햄버거”…매장 되돌아온 음주운전자의 최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