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글로벌 인기ing
[스포츠경향]
그룹 위클리(Weeekly)가 스포티파이 바이럴 (Viral) 50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다.
14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위클리의 미니 3집 활동곡 ‘After School(애프터 스쿨)’이 지난 12일 기준, 스포티파이 바이럴 50 글로벌 차트 2위에 깜짝 랭크됐다. 글로벌 바이럴 50 차트는 스트리밍을 집계하는 톱200차트와 함께 스포티파이의 양대 차트로 팬들이 듣고 공감-공유한 음원 데이터를 나타내는 소셜지표다.
이 차트에서 위클리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지역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한국과 사우디 아라비아 2위, 필리핀 3위, 홍콩 태국 4위, 호주 칠레 5위, 베트남 6위, 캐나다 7위, 일본 8위, 미국 9위까지 14개국 국가에서 차트 최상위를 점령하며 막강한 글로벌 성장세를 입증했다. 특히 위클리는 아시아를 넘어 호주, 미국 차트 등지에서도 선전을 펼치고 있어 더욱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After School’은 지난달 발표한 미니 3집 ‘We play(위 플레이)’의 타이틀곡이다. 방과 후 친구들과의 일상과 자유의 소중함을 역동적인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톡톡 튀는 멜로디 속에 녹였다. 위클리는 지난 11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After School’의 공식 음반 활동은 종료했지만 꾸준히 압도적인 입소문을 타고 여전히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약 1만 9000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 이틀만에 전작의 기록을 갈아치웠고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5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5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저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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