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7일의 도시, '바람이 불때' 루트 및 신기사 추가

가이아모바일코리아는 모바일 RPG '영원한 7일의 도시'에 바람이 불 때 루트와 신기사 유미르, 마하, 사야를 오는 15일 추가할 예정이다.

바람이 불 때 루트는 지휘사가 제 7의 나팔에서 도망친 인조인간들로 구성된 우로보로스라는 소대를 만나는 이야기다. 배신자 집단으로 규정된 우로보로스 소대의 대응이 핵심 내용이다. 심연의 메아리와 칠흑의 인과 2가지 메인 루트를 모두 클리어 한 다음 진입할 수 있다. 

또, 신기사 유미르와 마하는 오는 29일 업데이트 전까지 이벤트 특수 틈새 맹세의 창공에서 획득할 수 있다. 신기사 사야는 여름 소풍 이벤트의 교환 상점에서 획득이 가능하다.

S급 신기사 유미르는 강 속성의 물리 사수로 우로보로스 소대의 부소대장이자 각개 전투를 선호하는 여자 궁수다. 기를 모아 발휘하는 일명 '차지 공격' 형식으로, 각성 없이도 강력한 피해를 준다. 또, A급 신기사 마하는 강 속성의 물리 전사다. 유미르처럼 각성하지 않고도 막강한 피해량을 선보여 육성 부담이 적다. 

A급 강 속성의 물리 탱커 신기사 사야는 정보 수집을 기반으로 설계된 인조 소녀다.

최종배 기자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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