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출범 한 달 만에 계좌 50만 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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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증권 플랫폼 토스증권이 출범 한 달 만에 신규 계좌 50만 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토스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증권 계좌는 55만 개로 집계됐다.
계좌개설을 포함해 '관심종목'을 등록하는 등 토스증권을 사용하는 이용자는 총 130만 명에 달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12일 하루만 해도 13만 명이 계좌를 개설했다"며 "과거 국내 최대 증권사의 하루 최대 계좌개설이 5만 건 수준임을 감안할 때 엄청난 속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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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증권 플랫폼 토스증권이 출범 한 달 만에 신규 계좌 50만 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토스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증권 계좌는 55만 개로 집계됐다. 지난 3월 15일 MTS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시작한 뒤 한 달 만에 올린 성과다. 계좌개설을 포함해 ‘관심종목’을 등록하는 등 토스증권을 사용하는 이용자는 총 130만 명에 달했다.
특히 지난 12일부터 진행한 ‘주식1주받기’ 이벤트 참여인원이 이날 기준 21만 명을 넘어섰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12일 하루만 해도 13만 명이 계좌를 개설했다”며 “과거 국내 최대 증권사의 하루 최대 계좌개설이 5만 건 수준임을 감안할 때 엄청난 속도”라고 말했다. ‘주식1주받기’는 오는 18일까지 토스증권 계좌를 개설한 사용자 전원에게 랜덤으로 네이버, 현대차, 삼성전자 등 국내주식 1주를 지급하는 행사다. 13일에는 참여 인원이 몰리면서 계좌개설이 일부 지연되기도 했다.
토스증권 MTS는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주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간편하게 앱을 구성한 게 장점이다. 기존 토스 앱 ‘주식’ 탭에서 이용할 수 있다. 박재민 토스증권 대표는 지난 2월 기자간담회에서 출범 첫해 월간활성유저(MAU) 기준 100만 고객이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김보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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