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도로조명 LED 교체 사업 추진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입력 2021. 4. 1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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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도로조명 LED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에너지 절약 사업으로 군 관내 가로등과 보안등을 친환경 고효율 LED로 교체해 온실가스 감축 관련 정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군은 연간 309toe(석유환산톤)의 에너지 절약과 620t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 1억57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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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 함안군은 도로조명 LED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에너지 절약 사업으로 군 관내 가로등과 보안등을 친환경 고효율 LED로 교체해 온실가스 감축 관련 정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에너지공단 심사 평가를 거친 결과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체 사업비 12억 7000여만원 중 3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군은 연간 309toe(석유환산톤)의 에너지 절약과 620t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 1억57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윤진상 산업건설국장은 "군의 특성을 충실히 반영한 지역 에너지 절약 사업을 통해 공공 부문에서 주도적으로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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