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5·18민주광장에 세월호 7주기 시민분향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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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5·18민주광장에 광주 시민분향소가 마련된다.
14일 광주청소년촛불모임과 세월호광주시민상주모임에 따르면 세월호광주시민상주모임은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 세월호 7주기 시민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광주청소년촛불모임과 세월호광주시민상주모임에서 활동하는 청소년과 활동가, 시민상주 회원들이 광주시민분향소의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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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광주청소년촛불모임과 세월호광주시민상주모임에 따르면 세월호광주시민상주모임은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 세월호 7주기 시민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운영되는 '세월호 참사 7주기 광주시민분향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인 분향소 형태로 운영된다.
광주청소년촛불모임과 세월호광주시민상주모임에서 활동하는 청소년과 활동가, 시민상주 회원들이 광주시민분향소의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광주청소년촛불모임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 7주기가 되었지만, 가슴 아프게도 여전히 세월호의 진실은 규명되지 않았다"며 "세월호를 잊지않고 기억하는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실규명과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실천을 함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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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한영 기자] hope889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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