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시장 한낮 이불가게서 불..여주인 2도 화상

박세진 기자 2021. 4. 1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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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낮 12시48분께 부산 동구 부산진시장 한 건물 3층 이불 판매 가게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60대 여주인 A씨가 2도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또 내부 벽면 일부와 이불솜 등이 불에 타고 유리창 3장이 파손되는 피해가 났다.

지나가는 행인이 가게에서 연기와 불꽃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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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부산경찰청 제공) © 뉴스1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14일 낮 12시48분께 부산 동구 부산진시장 한 건물 3층 이불 판매 가게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60대 여주인 A씨가 2도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또 내부 벽면 일부와 이불솜 등이 불에 타고 유리창 3장이 파손되는 피해가 났다.

지나가는 행인이 가게에서 연기와 불꽃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s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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