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사내 봉사단, '에코 파우치 만들기' 사회공헌활동 진행

조성신 2021. 4. 1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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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직원이 동영상을 보며 에코 파우치를 만들고 있다. [사진 제공 =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사내 샤롯데봉사단이 오는 21일까지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와 함께하는 희망의 핑크박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에코 파우치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여성 청소년을 위해 기획됐다. 참여율도 높아 봉사활동에 참여할 임직원 100명을 모집하는 접수 시작 1일 만에 신청이 마감됐다는 후문이다.

롯데건설은 신청자에 한해 온열 찜질팩을 보관할 수 있는 에코 파우치 키트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을 수 있는 목재 카드를 지급했다. 또 만들기가 생소한 임직원을 위해 동영상을 함께 전달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올해도 비대면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롯데건설은 뜻깊은 지역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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