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펀드매니저 74% "비트코인 거품 껴 있다"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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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의 상승 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월가의 전문 투자자 10명 중 7명꼴로 비트코인에 거품이 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최근 자산운용 매니저 등 전문투자자 200명을 상대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4%가 비트코인 가격은 거품이라고 답했습니다.
조사에 참여한 전문 투자자들이 운용하는 자산은 5천330억 달러(약 595조 9천473억 원)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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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의 상승 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월가의 전문 투자자 10명 중 7명꼴로 비트코인에 거품이 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최근 자산운용 매니저 등 전문투자자 200명을 상대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4%가 비트코인 가격은 거품이라고 답했습니다.
버블이 아니라는 응답은 전체의 16%에 그쳤습니다.
조사에 참여한 전문 투자자들이 운용하는 자산은 5천330억 달러(약 595조 9천473억 원)에 이릅니다.
이들은 가장 거래가 집중되는 상품 유형으로도 비트코인을 기술주에 이어 두 번째로 꼽았습니다.
한편 가상화폐 사이트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시간 기준 14일 오후 개당 6만4천 달러선을 처음으로 넘어섰습니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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