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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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14일 도의회 초의(草衣)실에서 국제자동차경주장(KIC) 및 부대시설의 다양한 활용방안 마련과 유관산업과의 연계전략 수립을 위해 '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재한 조옥현 의원은 "이제는 서킷 활용에 국한된 경주장 운영에서 벗어나, 장기적인 안목에서 국제자동차경주장 운영에 관한 마스터플랜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며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도의회에서도 경주장 및 부대시설의 활용과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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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14일 도의회 초의(草衣)실에서 국제자동차경주장(KIC) 및 부대시설의 다양한 활용방안 마련과 유관산업과의 연계전략 수립을 위해 ‘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2)의 제안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2011년 준공되고 올해로 10년이 된 국제자동차경주장의 그간 운영 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각계의 의견을 청취해 경주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전남도의회 조옥현 의원과 나광국 의원(민주당·무안2), 최형열 기업도시담당관, 백형수 KIC 사업단장, 안기원 전남도립대학교 미래자동차학과 교수, 김재호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사무국장, 구준학 HERS KOREA 대표, 이태희 프리미엄자동차 연구센터장 등 각계 대표가 참석해 경주장 활성화에 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첫 주제발표자로 나선 대한자동차경주협회 김재호 사무국장은 경주장의 활용 가치 증대를 위해 일반인 주행기회 확대와 국내·외 연계 투어 프로그램 개발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HERS KOREA 구준학 대표는 KIC 챌린저 코스 구축, 수도권과의 접근성 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안했다.
지정토론 시간에는 현재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 조성사업 등의 추진방향 논의, 자동차 부품·튜닝산업 등 유관산업과의 연계와 생태계 조성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를 주재한 조옥현 의원은 “이제는 서킷 활용에 국한된 경주장 운영에서 벗어나, 장기적인 안목에서 국제자동차경주장 운영에 관한 마스터플랜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며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도의회에서도 경주장 및 부대시설의 활용과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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