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금융기관 관련 감염 이어져..직원 등 6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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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산발감염이 이어지는 청주에서 금융기관 관련 확진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14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0대와 40대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된 5명 가운데 1명은 A씨의 가족이고, 4명은 같은 금융기관에 근무하거나 같은 건물 입주업체 직원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청주에서는 경북 안동 확진자와 접촉한 20대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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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산발감염이 이어지는 청주에서 금융기관 관련 확진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14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0대와 40대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에도 30대 2명과 40대 1명이 확진됐다.
이들은 전날 확진된 금융기관 관련 종사자인 60대 A씨의 접촉자들이다.
이날 확진된 5명 가운데 1명은 A씨의 가족이고, 4명은 같은 금융기관에 근무하거나 같은 건물 입주업체 직원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대부분 지난 12일과 13일 발열, 인후통 등의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이 금융기관 직원과 같은 건물 업체 직원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후 청주에서는 경북 안동 확진자와 접촉한 20대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청주의 누적 확진자는 875명으로 늘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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