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일제 강점기에 만든 지적도면 오류 바로잡는다

최영수 2021. 4. 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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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은 2023년까지 지적·임야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지적도면 전산자료의 축척, 행정구역 변화에 따른 필지 접합·중첩·이격 등의 오류를 정비할 방침이다.

군은 2023년까지 전산 지적도면 3천863장, 임야도면 311장을 세밀하게 살펴 오류를 바로잡을 계획이다.

순창군 관계자는 "정비사업을 통해 정확한 지적도면 발급 서비스와 지적측량 처리 기간 단축 효과를 기대한다"며 "디지털 지적화 구축 추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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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지적도면 [순창군 제공]

(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2023년까지 지적·임야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지적도면 전산자료의 축척, 행정구역 변화에 따른 필지 접합·중첩·이격 등의 오류를 정비할 방침이다.

현재 지적도와 임야도 전산자료는 1910∼1924년 작성된 지적원도와 임야원도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종이 도면을 전산화한 것이다.

군은 2023년까지 전산 지적도면 3천863장, 임야도면 311장을 세밀하게 살펴 오류를 바로잡을 계획이다.

순창군 관계자는 "정비사업을 통해 정확한 지적도면 발급 서비스와 지적측량 처리 기간 단축 효과를 기대한다"며 "디지털 지적화 구축 추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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