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국민銀 알뜰폰 '리브엠' 재지정..2년 연장키로

정옥주 2021. 4. 1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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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14일 KB국민은행의 알뜰폰(MVNO) 서비스인 '리브엠'의 혁신금융 서비스 지정기간을 2년 연장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기존에 지정된 혁신금융서비스의 원활한 테스트를 위해 4건의 부가조건 변경, 1건의 지정내용 변경 및 지정기간 연장, 10건의 지정기간 연장도 결정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2019년 4월17일 알뜰폰 서비스를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받았으나, 오는 16일 지정기간 만료가 도래함에 따라 기간연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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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옥주 기자 = 금융위원회는 14일 KB국민은행의 알뜰폰(MVNO) 서비스인 '리브엠'의 혁신금융 서비스 지정기간을 2년 연장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융위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3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또 기존에 지정된 혁신금융서비스의 원활한 테스트를 위해 4건의 부가조건 변경, 1건의 지정내용 변경 및 지정기간 연장, 10건의 지정기간 연장도 결정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2019년 4월17일 알뜰폰 서비스를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받았으나, 오는 16일 지정기간 만료가 도래함에 따라 기간연장을 요청했다.

이에 금융위는 지난 8일과 이날 오전 혁신금융심사위원회를 열어 심의를 진행했고, 이날 정례회의에서 해당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그 결과 금융위는 금융통신 연계시스템 고도화, 결합 금융상품 출시 등을 위한 기간이 추가로 소요되는 점 등 기간 연장의 필요성이 인정, 지정기간을 오는 2023년 4월16일까지 2년 연장키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nna22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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