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박원순 그림 공유한 윤미향.."가족 발가벗겨지고 목숨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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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페이스북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박원순 전 서울시장 등의 초상화를 공유했다.
초상화를 그린 김종도 작가의 전시회 홍보 목적으로 해석된다.
윤 의원은 전시회 장소와 날짜도 함께 페이스북에 명시했다.
특히 윤 의원이 공유한 사진에는 전시회의 취지가 다음처럼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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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페이스북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박원순 전 서울시장 등의 초상화를 공유했다.
초상화를 그린 김종도 작가의 전시회 홍보 목적으로 해석된다. 윤 의원은 전시회 장소와 날짜도 함께 페이스북에 명시했다.
특히 윤 의원이 공유한 사진에는 전시회의 취지가 다음처럼 적혀있었다.
"프레임에 갖혀진 사람은 표적이 되어 온 가족이 발가벗겨 지고 목숨을 잃기도 합니다. 프레임을 만든 거대 권력, 보이지 않는 통탄할 세상을 초상화를 통해 김종도 작가는 그려내고 있습니다."
조 전 장관은 뇌물수수 등 11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다.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는 입시비리 등으로 1심에서 징역 4년형을 선고받았다. 부하직원을 성추행했던 박원순 전 시장은 지난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한편 윤 의원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지원하는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재직 기간에 사기, 업무상 횡령, 직무유기 및 자금유용과 기타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상황이다.
그는 지난해 12월 '노마스크 와인 파티'를 벌여 구설수에 올랐다. 윤 의원은 "길원옥 할머니(위안부 피해자) 생신 축하 모임"이라고 했지만, 정작 길 할머니 측은 연락도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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