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중소기업유통센터' 이전 건의문 전달

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2021. 4. 1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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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충청연수원 개원식과 함께 중소기업유통센터 이전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박 시장은 "천안은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그린스타트업타운 선정, 충남제조혁신파크 조성, R&D집적지구 내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을 비롯해 충남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코트라 분소, 충청연수원 등 중소기업 관련 공공기관이 위치하는 등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자리할 최적의 도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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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시장, 충청연수원 개원식 참석한 권칠승 중기부장관에 이전 필요성 강조
박상돈 천안시장이 14일 권칠승 중기부장관 만나 공공기관 지방이전 관련해 중진공 산하의 ‘중소기업유통센터’ 천안 이전 필요성을 설명하고 건의문을 전달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충남 천안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충청연수원 개원식과 함께 중소기업유통센터 이전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직산읍에 설립된 중진공 충청연수원은 총사업비 332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1만1858㎡ 규모로 준공됐다.

천안시는 충청연수원 유치 후 40억 원을 들여 진입도로 확장 및 하수관로 매설 등 각종 인허가와 기반시설을 지원했다.

이날 개원식에 앞서 박상돈 시장은 권칠승 중기부장관을 만나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관련 중진공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천안 이전 필요성을 설명하고 유치 의지와 염원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천안은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그린스타트업타운 선정, 충남제조혁신파크 조성, R&D집적지구 내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을 비롯해 충남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코트라 분소, 충청연수원 등 중소기업 관련 공공기관이 위치하는 등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자리할 최적의 도시"라고 설명했다.

충청연수원이 운영되면 연간 5천 명 이상의 기업인과 예비창업자들의 교육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충청연수원은 스마트인재, 혁신사고, 전문역량, 디지털기술력이라는 4대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총 5개 분야 46개의 교육과정을 올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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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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