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에 싸인 초봉 정보.. 채용 공고에 초봉 오픈한 기업은 4%에 불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직자는 구직 과정에서 '초봉' 정보를 가장 궁금해하지만, 채용 공고에 초봉 정보를 제시하는 기업은 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정보사이트 진학사 캐치는 13일 20~30대 구직자 1265명에게 '가장 궁금한 기업 정보'를 주제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구직자 39.1%가 '초봉'을 선택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하지만 기업이 채용 공고에 초봉 정보를 공개하는 경우는 4%에 불과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직자는 구직 과정에서 ‘초봉’ 정보를 가장 궁금해하지만, 채용 공고에 초봉 정보를 제시하는 기업은 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정보사이트 진학사 캐치는 13일 20~30대 구직자 1265명에게 ‘가장 궁금한 기업 정보’를 주제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구직자 39.1%가 ‘초봉’을 선택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2위는 ‘전·현직자 기업 리뷰’(26.9%)가 차지했고, ‘기업 최신 이슈’(10.4%)는 3위에 올랐다.
이밖에 △복리 후생(8.1%) △채용 규모, 이직률(7.8%) △사업 구성·현황(5.2%) △매출액, 영업 이익 등 재무 정보(2.5%)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
‘기업 지원 시 가장 중요하게 참고하는 기업 정보’ 질문에도 응답자 절반에 가까운 42.5%가 ‘초봉’이라고 답해 구직자들은 초봉 정보에 가장 관심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전·현직자 기업 리뷰(25.4%)가 뒤를 이었고 △사업 구성·현황(7%) △복리 후생(6.9%) △채용 규모, 이직률(6.6%) △기업 최신 이슈(6.6%) △매출액, 영업 이익 등 재무 정보(5.1%) 순이었다.
하지만 기업이 채용 공고에 초봉 정보를 공개하는 경우는 4%에 불과했다.
13일 취업정보사이트 캐치에 올라온 신입 채용 공고 2671개 가운데 단 99개의 채용 공고만 초봉 정보를 오픈하고 있었다. 구직자들은 초봉 정보 확인을 가장 원하지만, 기업은 상대적으로 적은 비율로 초봉 정보를 공개하고 있는 것이다.
캐치 김정현 소장은 “최근 개발자 채용 전쟁으로 각 기업의 연봉 인상 소식이 부각되고 있지만, 실제 대부분의 기업은 채용 공고에서조차 연봉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며 “초봉, 복리 후생 등을 솔직하게 공개한 기업들에 요즘 세대는 호감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진학사 개요
진학사는 수험생, 취준생 등 고객이 인생의 중요한 선택을 하는 시점에 꼭 필요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최고의 수준으로 제공해 최선의 진로 선택을 하도록 돕는 Lifetime Career Management 회사다. 주요 서비스로는 입시 정보, 합격 예측, 인터넷 원서 접수, 취업 포털, 교재 출판 등이 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출처:진학사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Copyright © 뉴스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아 ‘더 기아 EV3’ 세계 최초 공개 - 뉴스와이어
- ‘2024 신혼가전도 AI가 대세’ 삼성스토어, 신혼부부 절반은 AI 가전 선택 - 뉴스와이어
- 제주 포도호텔, 더운 여름 맞이 시원한 7만원대 애플망고빙수 출시 - 뉴스와이어
- 신한카드, 국내 여전사 중 브랜드 가치 1위 선정 - 뉴스와이어
- 좋은땅출판사 ‘최저임금 딜레마’ 출간 - 뉴스와이어
- 정관장 사푼사푼, 여름 앞두고 ‘블루스무디 및 에이드’ 2종 출시 - 뉴스와이어
- 서울대 공대 남기태 교수·권민상 교수·KIST 이웅 박사 공동 연구팀, 배터리와 플라스틱 생산에
- 도시바, 전력 반도체를 위한 새로운 300밀리미터 웨이퍼 팹 시설 완공 - 뉴스와이어
- 콘진원-넷플릭스, 방송영상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덕션 아카데미 연간 프로그램 운영
- 아태이론물리센터, 2023년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 ‘우수’ 획득 - 뉴스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