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증가하는 1인가구 지원정책 추진..용역조사 착수

최해민 2021. 4. 1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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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증가하는 1인 가구를 지원하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용역 조사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평택시는 용역 조사를 통해 1인 가구 실태, 정책 수요 등을 파악해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급속도로 증가하는 1인 가구를 위해 정책도 변화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번 용역 조사를 통해 1인 가구에 대한 정확한 현황과 정책 수요를 파악해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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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증가하는 1인 가구를 지원하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용역 조사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평택시청 [평택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지난달 말 기준 평택시 1인 세대는 총 10만4천895세대로, 전체의 42.3%를 차지한다.

하지만 정책 대부분이 다인 가구에 초점을 맞춰져 있어 가구 구조 변화에 따라 늘어나는 1인 가구에 대한 지원을 소홀히 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평택시는 용역 조사를 통해 1인 가구 실태, 정책 수요 등을 파악해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6월 용역 조사가 완료되면 지역 특성을 반영한 1인 가구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맞춤형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급속도로 증가하는 1인 가구를 위해 정책도 변화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번 용역 조사를 통해 1인 가구에 대한 정확한 현황과 정책 수요를 파악해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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