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다이너마이트' 뮤비 의상 1억8천에 낙찰..지민 한복 얼마에 팔릴까

이상규 2021. 4. 1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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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한복 정장이 경매에 나온다. 이 한복은 지민이 경복궁 근정전 무대에서 입었던 것이다.

고미술품 경매사 마이아트옥션은 오는 22일부터 진행하는 자사 첫 온라인경매에 BTS 지민이 입었던 작품이 경매로 나온다고 14일 밝혔다. 디자이너 김리을의 작품인 이 한복 정장의 시작가는 500만원이다.

지난해 1월 미국 줄리앙 옥션의 자선경매에 나온 BTS 마이크는 8만3200달러(약 9700만원)에 낙찰된 바 있다.

이 마이크는 BTS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러브 유어셀프' 투어 때 사용한 것으로 멤버들의 자필 사인이 있다.

지난 1월 31일 BTS가 자선경매에 내놓은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 의상은 16만2500달러(약 1억8000만원)에 낙찰됐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boyond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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