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좌절' 여자 축구대표팀 귀국..파주NFC서 자가격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쉬운 무승부로 역대 첫 올림픽 여자축구 본선진출 기회를 놓친 여자축구대표팀이 중국 원정을 마치고 귀국해 파주 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여자 대표팀이 오늘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곧바로 파주NFC로 이동해 자가격리에 들어가 22일 퇴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쉬운 무승부로 역대 첫 올림픽 여자축구 본선진출 기회를 놓친 여자축구대표팀이 중국 원정을 마치고 귀국해 파주 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여자 대표팀이 오늘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곧바로 파주NFC로 이동해 자가격리에 들어가 22일 퇴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어제(13일) 중국 쑤저우 올림픽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 도쿄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2대 2로 비겨 아쉽게 도쿄행 티켓을 놓쳤습니다.
1차전에서 2대 1로 진 대표팀은 2차전에서 전반에 2골을 넣고 앞서 가면서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는 듯했지만 후반에 실점해 2대 1로 전후반 90분을 마쳤고, 1, 2차전 합계 3대 3으로 승부를 내지 못해 연장에 돌입했지만 한 골을 더 내줘 합계 4대 3으로 밀려 역대 첫 올림픽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중국 원정에 나선 24명의 대표팀 선수 가운데 지소연과 조소현, 이금민 등 유럽파 3명은 현지에서 곧바로 영국으로 이동했고 국내로 돌아올 21명은 파주NFC에서 자가격리를 하면서 26일 예정된 WK리그 개막전에 대비해 컨디션 조절에 나설 예정입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화제의 마케터 만난 유정은 뭐라고 했을까?
- 서예지, 학폭 의혹 7년간 묻힌 이유...중학교 졸업사진 미스터리
- “좋은 일만 생기기를”…서현, '김정현 논란' 속 예쁜 마음
- '연속 KKKK' 절정의 제구…류현진 첫 승 · 통산 60승
- 꽃가루 공습에 맞'불' 놨다가 벌어진 일
- “뇌출혈 2개월 여아, 모텔서 태어나 도와달라 했는데…”
- “어, 내 햄버거”…매장 되돌아온 음주운전자의 최후
- 달이 화성을 가린다…국립과천과학관, 17일 밤 '화성엄폐' 생중계
- 가장 먼저 '노동 전문가' 찾은 윤석열…왜?
- “백신 아닌 기저질환 때문”…이 말이 신뢰를 받으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