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농구협회와 유소년 농구 발전 위한 기부 진행
2021. 4. 14. 15:11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동아오츠카가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한 뜻 깊은 선행을 펼쳤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4일 "지난 2017년부터 대한민국농구협회의 3x3 코리아투어를 후원한 동아오츠카는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을 위한 기부 이벤트를 진행해 따뜻한 감동을 줬다. 동아오츠카는 지난해부터 협회와 함께 코리아 투어 2점슛 누적 이벤트 를 진행, 코리아투어 내 리그 선수들이 기록한 2점슛 1개당 2리터의 포카리스웨트를 기부하는 이벤트를 펼쳤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지난해 코리아리그의 2점슛 기록인 128개(양산대회 62개, 양구대회 66개)에 따라유소년 꿈나무들을 위한 포카리스웨트를 기부한다. 기부된 포카리스웨트는 대한민국농구협회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동아오츠카는 이번 기부에 학교폭력 근절과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담아 장차 자라날 농구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앞으로도 코리아투어를 통해 유소년들이 최선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 뜻깊은 기부에 동참한 동아오츠카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협회는 한국농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아오츠카, 농구협회와 유소년 농구 발전 위한 기부.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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