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특화 청주 가로수도서관 29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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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지역 14번째 공공도서관인 가로수도서관이 오는 29일 개관한다고 14일 밝혔다.
가로수도서관은 가경동 1804 일원에 133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전체면적 3666.72㎡ 규모로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또 개관 뒤 음악 관련 독서문화프로그램 등을 계획, 음악 특화 도서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로수도서관은 기존에 볼 수 없던 새로운 형태의 도서관"이라며 "최고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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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지역 14번째 공공도서관인 가로수도서관이 오는 29일 개관한다고 14일 밝혔다.
가로수도서관은 가경동 1804 일원에 133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전체면적 3666.72㎡ 규모로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통합안내데스크와 어린이 자료실, 영유아 자료실, 일반 자료실은 물론 북카페, 문화교실, 커뮤니티 홀, 공연장, 동아리실 등으로 구성했다.
자료실에는 일반도서 1만5065권과 아동 도서 1만1317권, 외국어와 점자도서 2665권을 비치했다.
특히 힐링 존에는 음악 관련 책 967권, 악보 341권, LP 350종, CD 252종 등 1910종의 음악특화자료와 함께 오디오, 턴테이블을 갖췄다.
또 개관 뒤 음악 관련 독서문화프로그램 등을 계획, 음악 특화 도서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29일 개관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하고 개관식 뒤에는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6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가로수도서관은 기존에 볼 수 없던 새로운 형태의 도서관"이라며 "최고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ngh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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