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중 "배우 데뷔 첫날, 사고로 죽을 뻔" 충격 고백

장구슬 2021. 4. 1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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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아는척쌀롱-스라소니 아카데미'에서 배우 김상중이 "배우로 데뷔하는 날 겪은 대형사고 때문에 징크스가 생겼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은다.

회원들을 충격에 빠트린 김상중의 데뷔 초 대형사고와 징크스, 지주연의 특별한 의식과 사회적 금기에 대한 회원들의 흥미진진한 담론들은 오는 15일 오후 11시 MBN '스라소니 아카데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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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MBN ‘아는척쌀롱-스라소니 아카데미’에서 배우 김상중이 “배우로 데뷔하는 날 겪은 대형사고 때문에 징크스가 생겼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은다.

배우 김상중 (사진=MBN ‘아는척쌀롱-스라소니 아카데미’)
오는 15일 방송되는 MBN ‘아는척쌀롱-스라소니 아카데미’에서는 MC 김상중을 필두로 김소영, 지주연 등 출연진들과 새로운 회원인 뇌과학자 장동선이 모여 흥미진진한 인문학 토크를 펼친다.

이날 토크 주제는 ‘빨간 맛, X의 유혹’으로, 김상중과 회원들은 ‘빨간 맛’이 의미하는 사회적 금기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내놓는다.

나아가 개인적인 금기의 의미인 ‘징크스’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특히 김상중은 “드라마나 영화 등 작품을 할 때 고사를 지내지만, 저는 고사 현장에 참석해도 절대로 절을 하지 않는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상중은 “과거 배우로 데뷔해 처음으로 고사를 지냈을 당시, 큰 사고를 당해서 죽을 뻔했다”며 생생한 경험담과 징크스를 털어놔 충격을 자아냈다.

회원들 중 지주연은 “징크스까지는 아니지만, 중요한 촬영을 앞두고 하는 나만의 의식 같은 게 있긴 하다”라며 공감을 표현했다.

회원들을 충격에 빠트린 김상중의 데뷔 초 대형사고와 징크스, 지주연의 특별한 의식과 사회적 금기에 대한 회원들의 흥미진진한 담론들은 오는 15일 오후 11시 MBN ‘스라소니 아카데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BN ‘아는척쌀롱-스라소니 아카데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여행과 지식에 대한 갈증을 풀어줄 인문 기행 프로그램으로 전국으로 답사를 다녀온 회원들이 살롱에 모여 펼치는 아는 척 토크 쇼다.

장구슬 (guseu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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