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한복 무대의상 경매에..시작가 500만원

강종훈 2021. 4. 14.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경복궁 근정전 앞에서 펼친 무대에서 입었던 한복 정장이 경매에 나온다.

고미술품 경매사 마이아트옥션은 오는 22일부터 진행되는 자사 첫 온라인경매에 BTS 지민이 입었던 디자이너 김리을의 작품이 출품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월 미국 줄리앙 옥션의 자선경매에 나온 BTS의 마이크는 8만3천200달러(약 9천700만원)에 낙찰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미 팰런쇼' 경복궁 무대서 입은 의상, 마이아트옥션 온라인경매 출품
경복궁 근정전 앞에서 무대를 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하이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경복궁 근정전 앞에서 펼친 무대에서 입었던 한복 정장이 경매에 나온다.

고미술품 경매사 마이아트옥션은 오는 22일부터 진행되는 자사 첫 온라인경매에 BTS 지민이 입었던 디자이너 김리을의 작품이 출품된다고 14일 밝혔다.

BTS는 지난해 9월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지미 팰런쇼)의 'BTS 주간' 방송에서 경복궁 근정전 앞마당에서 펼친 무대를 선보였다. 당시 지민이 입었던 한복 정장의 경매 시작가는 500만원이다.

지난해 1월 미국 줄리앙 옥션의 자선경매에 나온 BTS의 마이크는 8만3천200달러(약 9천700만원)에 낙찰됐다. BTS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러브 유어셀프' 투어 때 사용한 것으로, 멤버들의 자필 사인이 적혀 있다.

지난 1월 31일 BTS가 자선 경매에 내놓은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 의상은 16만2천500달러(약 1억8천만원)에 낙찰됐다.

이번 온라인 경매는 29일 오후 5시부터 순차적으로 마감된다.

경매에는 박수근, 천경자, 이응노, 김창열 등의 한국 근현대미술 작품과 김홍도의 '화조도', 이인문의 '송하인물도' 등 고미술품도 출품된다.

경매에 나온 김리을의 한복 정장 [마이아트옥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ouble@yna.co.kr

☞ 교무실에 많았던 꽃, 알고 보니 '김일성화'
☞ 개미에 물어뜯기고 철조망에 걸리고…울고 싶은 '뱀'
☞ 여성 장교에게 호피 무늬 속옷 사진 보여준 육군 대위
☞ '6살 조카 살해' 외삼촌 부부, 발로 밟아 늑골 16개 부러뜨려
☞ 홍준표 "내 아들이 바로 이스타 부정채용 피해자"
☞ 윤여정, 오스카 예측 투표 압도적 1위…"주변 기대에 스트레스"
☞ 4명 죽인 美 사형수 "독극물은 고통스러워, 총살해달라"
☞ "이거 일본식 아니에요?"…8억원 들인 다리 공사 '왜색' 논란
☞ '휴가가 죄는 아니잖아'…격리군인들, 부실급식에 분노의 인증샷
☞ 경차 주차칸 2개 차지한 벤틀리…스티커 붙이자 난동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