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점' 득점 폭격기 '이름값'하는 제러드 설린저의 순간[김성락의 Knock Kn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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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의 용병 제러드 설린저가 지난 13일 KT와의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38 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로써 KGC는 KT와의 플레이오프 1, 2차전을 모두 승리하며 4강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이 100%로 올라갔다.
하지만 후반 3쿼터 4쿼터 제러드 설린저가 전반 숨겨둔 기량을 뿜어내며 22점을 폭발시켜 4쿼터 83-77으로 팀을 역전승으로 이끌었다.
처음으로 나서는 KBL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이름값은 물론 팀의 승리 카드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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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성락 기자] KGC의 용병 제러드 설린저가 지난 13일 KT와의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38 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로써 KGC는 KT와의 플레이오프 1, 2차전을 모두 승리하며 4강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이 100%로 올라갔다.
전반 1쿼터, 2쿼터 KGC는 14-27까지 점수가 벌어지며 힘든 경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후반 3쿼터 4쿼터 제러드 설린저가 전반 숨겨둔 기량을 뿜어내며 22점을 폭발시켜 4쿼터 83-77으로 팀을 역전승으로 이끌었다.
전직 NBA 리거 출신으로 뛰어난 농구 실력을 보여주며 ‘설교수’라 불리는 설린저. 처음으로 나서는 KBL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이름값은 물론 팀의 승리 카드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 KT와의 3차전을 앞두고 또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크다. /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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