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음식물쓰레기 감량기·종량기 보급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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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올해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에 가정용 감량기 2500대를 보급하고, 공동주택에는 1대당 150가구가 이용할 수 있는 대형 감량기 80대를 설치하는 등 보급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시는 이와 함께 2025년까지 음식물쓰레기 무게를 측정해 수수료를 차등 부과하는 공동주택 무선인식 종량기 보급률을 100%로 끌어 올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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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음식물쓰레기 감량기·종량기 보급 본격 추진
인천시는 올해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에 가정용 감량기 2500대를 보급하고, 공동주택에는 1대당 150가구가 이용할 수 있는 대형 감량기 80대를 설치하는 등 보급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가정용 감량기 보급은 세대당 최대 30만원까지 사후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는 투입량 대비 최대 70%에서 80%까지 감량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는 이와 함께 2025년까지 음식물쓰레기 무게를 측정해 수수료를 차등 부과하는 공동주택 무선인식 종량기 보급률을 100%로 끌어 올릴 계획입니다.
◇인천 옹진군 13년만에 개인택시요금 인상
인천시 옹진군이 개인택시 기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2008년 이후 조정하지 않았던 개인택시 요금을 인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본요금을 기존 1천900원에서 3천800원으로, 거리 요금은 210m당 100원에서 100m당 100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야간할증 20%를 새로 신설했습니다.
현재 옹진군 내 택시는 모두 개인택시로 전체 17대 가운데 운행을 쉬는 3대를 제외한 14대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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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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