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데뷔전서 우승 기염 이예원 "멘탈갑 인증받고 정규투어 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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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이예원(18·KB금융그룹)이 프로 데뷔전에서 우승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이예원은 지난 13일 백제컨트리클럽 사비, 한성 코스(파72·6231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XGOLF-백제CC 점프투어 1차전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적어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우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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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원은 지난 13일 백제컨트리클럽 사비, 한성 코스(파72·6231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XGOLF-백제CC 점프투어 1차전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적어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우승을 따냈다. 프로 데뷔 첫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은 진기록을 만들어냈다.
그는 “박인비 선배님의 멘탈 관리와 숏게임 기술, 안송이 선배님의 샷 정확도와 코스 공략법을 닮고 싶다. 나중에 골프 팬에게 이름을 알리게 된다면 ‘멘탈이 좋은 선수’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싶다”며 뚜렷한 목표를 공개했다.
데뷔전에서 우승을 따낸 이예원은 “드림투어에 올라가서 상금순위 20위 이내에 들어 다음 시즌 정규투어 진출이 목표다. 동계훈련에서 체력 위주 훈련을 했는데, 시즌 끝까지 체력관리 잘해서 정규투어 진출을 이뤄낼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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