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단 한 번도 리더인 적 없어..떠나는 게 답" 前 유밴투스 선수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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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로축구 1부리그 세리에 A 소속 유벤투스 FC에서 1985~89년 활약한 바 있는 마시모 마우로(이탈리아)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를 비판했다.
말미에 그는 "결과를 놓고 본다면 유벤투스는 호날두와 함께한 이래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더욱 그렇다"며 "양측이 갈라서는 게 서로를 위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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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로축구 1부리그 세리에 A 소속 유벤투스 FC에서 1985~89년 활약한 바 있는 마시모 마우로(이탈리아)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를 비판했다.
마우로는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자신이 몸담은 팀에서 리더인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그럴 일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호날두는 팀의 성공보다 자신을 더 중요시한다”며 “언제나 골 넣을 생각뿐인 호날두는 동료들이 항상 자신에게 패스해주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인주의적인 호날두는 대단한 선수다”면서도 “이타적인 선수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말미에 그는 “결과를 놓고 본다면 유벤투스는 호날두와 함께한 이래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더욱 그렇다”며 “양측이 갈라서는 게 서로를 위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호날두는 2020~21시즌 유벤투스 소속으로 37경기에 출전해 32골4도움을 기록 중이다.
현재 팀은 리그 3위에 머물고 있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포르투갈 프로축구 1부리그 프리메이라리가 소속 FC 포르투에 밀려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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