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P4G 서울정상회의 슬로건 확정.."지구 위한 행동"

박재우 기자 2021. 4. 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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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2021 P4G 서울 정상회의(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관련 이번 회의를 상징하는 슬로건과 키 비주얼을 확정했다.

외교부는 보도자료를 내고 "유연철 2021년 P4G준비기획단장은 나의 작은 실천이 모두의 기후행동이 될 수 있도록 국내·외적인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더 늦기 전에-지구를 위한 행동(Green We Go, Change We Make)'으로 표어를 확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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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G 정상회의 슬로건과 키 비주얼. © 외교부 제공

(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외교부가 2021 P4G 서울 정상회의(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관련 이번 회의를 상징하는 슬로건과 키 비주얼을 확정했다.

외교부는 보도자료를 내고 "유연철 2021년 P4G준비기획단장은 나의 작은 실천이 모두의 기후행동이 될 수 있도록 국내·외적인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더 늦기 전에-지구를 위한 행동(Green We Go, Change We Make)'으로 표어를 확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2021 P4G 서울 정상회의는 다음달 30~31일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에서 개최된다. P4G는 전 세계 공공·민간기관의 협력 확대를 통해 녹색성장과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가속화를 위한 다자협력 네트워크로 우리나라, 덴마크 등 12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 2년마다 정상급 회의 개최하고 있다.

키 비주얼의 경우 두 가지로, 농업/식량, 물, 에너지, 도시, 순환경제 등 SDGs 5가지 주제를 그림문자로 형상화하고, 인왕제색도를 활용하여 P4G를 상징하는 협력과 대한민국의 역동성을 표현했다.

유연철 준비기획단장은 "슬로건과 키 비주얼 이외에도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블로그, 카카오플러스친구 등과 같은 공식 온라인 채널도 이미 오픈했다"며 "이번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일반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jaewo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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