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제263회 임시회 개회..1차 추경 460억원

박제철 기자 2021. 4. 1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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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의회 제263회 임시회가 14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5월4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됐다.

상임위원회별 활동 후, 다음달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조례안을 의결한다.

이번에 상정된 안건은 자치행정위원회 '정읍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 경제산업위원회 '정읍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조례안' 등 총 17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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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4일까지 21일간 열려..추경 및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전북 정읍시의회 제263회 임시회가 14일 개회하고 5월4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 뉴스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의회 제263회 임시회가 14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5월4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됐다.

이번 임시회는 2021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결,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비롯해 각 상임위 소관 안건심사가 진행된다. 상임위원회별 활동 후, 다음달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조례안을 의결한다.

이번에 상정된 안건은 자치행정위원회 '정읍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 경제산업위원회 '정읍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조례안' 등 총 17건이다.

올해 정읍시 1차 추경 규모는 일반회계 409억원, 특별회계 56억원 등 총 460억원이다.

정상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 귀농·귀촌 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란 주제로, 정읍시 농업·농촌 및 귀농·귀촌 정책과 청년 창업농을 위한 지원과 행정 시스템을 최적화 할 것을 요구했다.

또 정상섭 의원은 '교통체계와 상가시설 기본에 충실하게 고쳐서 전통시장 되살려야' 주제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주변의 주차장 및 주차장 접근로 정비, 도르래가 부착된 가판대 설치, 노점상을 위한 노점거리를 조성할 것을 주장했다.

이복형 의원은 '농지는 투기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란 주제로, 농지에 대한 형식적인 서류 조사를 지양하고 현장 조사를 원칙으로 객관적 사실에 근거한 불법 임대차 및 특정 위험군 집중 전수조사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이도형 의원은 'BMX 경기장과 MTB 코스 조성하자'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좋은 운동공간을 제공하는 BMX, MTB 경기장을 만들 것을 역설했다.

의회는 이날 황혜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본회의를 마쳤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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