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한 평가' 과르디올라 감독, "축구는 사업..UCL 우승 못하면 난 실패한 것"

반진혁 기자 2021. 4. 1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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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가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맨체스터 시티는 오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도르트문트와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을 치른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전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축구는 사업이다. 맨시티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하지 못한다는 나는 실패한 것이다"며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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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펩 과르디올라가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맨체스터 시티는 오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도르트문트와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을 치른다.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두면서 기선제압에 성공한 맨시티지만, 1골차 승부이기에 언제든지 결과는 뒤집어질 수 있는 상황이어서 방심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전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축구는 사업이다. 맨시티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하지 못한다는 나는 실패한 것이다"며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2016년 7월 맨시티의 지휘봉을 잡았다. 이후 빠르게 팀을 만들면서 많은 우승컵을 차지했다.

하지만, 단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트로피를 거머쥐지 못했다.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우승 경력이 있기에 더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 8강에 진출했다. 도르트문트와 2차전을 앞두고 있는데 1차전 승리의 이점을 살리겠다는 의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의 계획은 원정에서 이기는 것이다"며 준결승 진출 의지를 불태웠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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