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 전역 용담댐 광역상수도 2025년까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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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2025년까지 932억 원을 투자해 진안군 전역에 용담댐 광역상수도를 공급한다.
전북 진안군은 용담댐 건설로 6개 읍면, 67개 마을이 물에 잠겼지만 정작 용담댐 광역상수도가 공급되는 지역은 11개 읍·면 중 5개 지역에 그치고 나머지 6개 지역은 지방정수장 4곳을 통해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진안지역 광역상수도 공급 확대 방침에 따라 진안군 안천면, 동향면, 주천면 지역은 국가수도정비기본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총 사업비 852억 원을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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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진안군 공동노력..진안군민 20년 숙원사업 해결
전북 진안군은 용담댐 건설로 6개 읍면, 67개 마을이 물에 잠겼지만 정작 용담댐 광역상수도가 공급되는 지역은 11개 읍·면 중 5개 지역에 그치고 나머지 6개 지역은 지방정수장 4곳을 통해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이에따라 지방상수도 공급지역과 계곡수 등 소규모 급수시설을 이용하는 진안군 일부 지역 주민들은 광역상수도 공급 확대를 줄곧 요청했다.
이번 진안지역 광역상수도 공급 확대 방침에 따라 진안군 안천면, 동향면, 주천면 지역은 국가수도정비기본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총 사업비 852억 원을 투자한다.
이들 지역에 대해서는 정수장 확장 및 관로매설 등을 통해 2025년까지 용담댐 광역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5년까지 진안배수지~월운정수장 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을 통해 백운면, 성수면, 마령면 지역까지 용담댐 용수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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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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