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 농업경영체 코로나19 극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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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대해 지원에 나선다.
정읍시는 "판로 제한과 매출 감소 등 농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지원을 위해 농가당 1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선불카드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화훼 농가·겨울 수박 농가·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납품 농가·말 생산 농가·농촌체험 휴양마을 등 5개 분야의 383개 농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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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판로 제한과 매출 감소 등 농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지원을 위해 농가당 1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선불카드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화훼 농가·겨울 수박 농가·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납품 농가·말 생산 농가·농촌체험 휴양마을 등 5개 분야의 383개 농가다.
해당 품목의 경작·출하 여부나 공급계약 체결 여부 등을 통해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액 감소가 입증되면 바우처 지급 대상자로 확정된다.
2020년 경작을 시작했거나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경우엔 분야별 요건에 따라 매출 감소가 인정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영농지원 바우처와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플러스 등의 유사 사업 지원을 받은 경우엔 중복으로 수급할 수 없다고 정읍시는 밝혔다.
바우처는 9월 30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간이 지난 후 남은 금액은 소멸된다. 의료기관과 농업 공구, 주유소, 음식점 등 지침에 제시된 업종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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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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