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전통시장 25곳에 전기 안전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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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전통시장의 시설 노후화에 따른 대형 화재 등을 예방하기 위해 전기 분야 전담 안전점검원을 지정·운영키로 했다.
전통시장 전담 안전원은 전기 분야 민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해 5월부터 12월까지 25개 전통시장별로 배치한다.
또 실생활에서 부주의하기 쉬운 전기관리 등에 대해 취약시기별로 안전교육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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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가 전통시장의 시설 노후화에 따른 대형 화재 등을 예방하기 위해 전기 분야 전담 안전점검원을 지정·운영키로 했다.
전통시장 전담 안전원은 전기 분야 민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해 5월부터 12월까지 25개 전통시장별로 배치한다.
안전검검원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분전반 앞 물건 적치 ▲비규격 전선 사용 ▲누전차단기 미사용 ▲전기계기구 외함 미접지 등에 대해 매월 2회 이상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이를 상인들에게 안내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할 계획이다.
또 실생활에서 부주의하기 쉬운 전기관리 등에 대해 취약시기별로 안전교육을 할 예정이다.
문범수 시 시민안전실장은 14일 "전통시장에서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전통시장 안전점검원을 운영 중"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원의 점검 시 상인들이 적극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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