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방과후수업 재개..도교육청 "조속한 정상 운영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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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집단감염사태로 중단됐던 방과후 수업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교육청은 방과후 학교의 조속한 정상운영을 권고하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일선학교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앞선 지난 8일 방과후 학교 잠정 중단을 권고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방과후학교 운영과 관련, 방역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수업재개를 권고했다"면서 "수업 시 발열검사 등 방역수칙이 준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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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초등학교 집단감염사태로 중단됐던 방과후 수업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교육청은 방과후 학교의 조속한 정상운영을 권고하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일선학교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앞선 지난 8일 방과후 학교 잠정 중단을 권고했다. 전주에서 발생한 초등학교 짐단감염사태를 감안한 조치였다. 중단 기간은 8일부터 21일까지였다.
이에 전북 777개교 가운데 506개교에서 방과후 수업을 중단했다.
하지만 도교육청은 현재 방과후 강사 대부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상태고, 건강상태 자가진단 앱 등록 등 방역과 관련해 적극적인 협조가 이뤄지고 있는 점을 감안, 다시 수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방과후학교 운영과 관련, 방역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수업재개를 권고했다”면서 “수업 시 발열검사 등 방역수칙이 준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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