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해외주식 결제금액 역대 최대 144조..전분기 2배

김종윤 기자 2021. 4. 1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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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1분기 예탁원을 통한 해외주식 결제금액(매수+매도금액)이 1천285억1천만달러(약 144조1천억원)로 직전 분기(654억달러) 대비 96.5% 증가해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11년 이후 분기 기준 최대 규모라고 14일 밝혔습니다.

시장별로는 미국 주식 결제금액이 1천198억9천만달러(134조4천억원)로 전 분기보다 98.7% 증가했는데. 이는 전체 해외주식 결제 규모의 93.3%를 차지하는 규모입니다.

종목별로는 테슬라(118억7천만달러), 게임스톱(52억달러), 애플(38억6천만달러), 스팩(SPAC) 기업 처칠캐피탈(25억7천만달러), 빅데이터 분석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21억8천만달러) 등 미국 주식이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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