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아들 사칭한 '메신저 피싱' 일당 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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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메신저로 지인을 사칭해 현금을 가로챈 일당 2명을 붙잡았습니다.
파주경찰서는 휴대전화 메시지로 피해자에게 접근해 계좌에서 현금을 가로챈 혐의로 일당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지난 7일 경기 안산과 대림역에서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범죄 수익 환수를 위해 피의자들이 소지한 현금에 대해 추징·몰수 보전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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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메신저로 지인을 사칭해 현금을 가로챈 일당 2명을 붙잡았습니다.
파주경찰서는 휴대전화 메시지로 피해자에게 접근해 계좌에서 현금을 가로챈 혐의로 일당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말 피해자의 아들이라고 접근해 계좌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피해자 명의의 계좌에서 2차례 걸쳐 1천8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지난 7일 경기 안산과 대림역에서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체포 당시 타인 명의 체크카드 22개와 현금 800만 원을 소지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이 소지한 거래명세표 173매에서 총 1억 원에 달하는 인출액 기록이 남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범죄 수익 환수를 위해 피의자들이 소지한 현금에 대해 추징·몰수 보전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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