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내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센터' 문 열어

조재영 2021. 4. 14.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혁신센터는 2024년까지 디지털 전환 우수 중견기업 30곳 발굴을 목표로, 디지털 전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까지 디지털 전환 우수 중견기업 30곳 발굴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14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내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센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혁신센터는 2024년까지 디지털 전환 우수 중견기업 30곳 발굴을 목표로, 디지털 전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디지털 인식 전환을 위한 아카데미와 산학연 포럼을 운영하며 전문 인력도 4천명 안팎 양성할 예정이다. 공급·수요기업 간 맞춤형 매칭을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 카라반'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이제 디지털 전환은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임에도 디지털 혁신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이 아직 많다"면서 "혁신센터가 기업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완전한 디지털 가치사슬을 형성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중견련의 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업종별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중견기업과 디지털 스타트업과 협력 지원 등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센터 개소식 (서울=연합뉴스)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14일 서울 마포구 중견기업연합회에서 열린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센터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fusionjc@yna.co.kr

☞ 직장 다니는 자식만 믿었는데…집 한채 전 재산인 은퇴자들 고민
☞ "북한 여성도 이제 참고 살지 않는다"…거액 들여 이혼
☞ 전도유망한 청년간 살인극…MIT 대학원생 인터폴 적색수배
☞ 입 연 김정현 "되돌리고 싶을 만큼 후회" 사과…서예지 언급없어
☞ "너무 부담" 구미 3세 여아 친모 변호인 사임
☞ "사랑 지키고 싶다"…성직 포기한 40대 신부님
☞ 1천200회 팔굽혀 펴기 기합 논란 해양대, 학장이 사과하기로
☞ '나 홀로 집에' 맥컬리 컬킨 아빠 됐다…엄마는 누구?
☞ '이건희 상속세' 납부기한 임박…12조원 어떻게 마련하나
☞ 김정현-서예지, 벼랑 끝에 몰린 라이징 배우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