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코로나19 대응 적극행정으로 복지안전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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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적극 대응하고자 코로나19 대응 복지안전망 강화 계획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동 주민센터, 주민 복지공동체, 민간 협력기관 등을 중심으로 ▲저소득 위기가구 발굴 체계 강화 ▲위기가구 맞춤형 자원 연계 및 돌봄 강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탄력적 운영 ▲ 민-관 협력 복지공동체 운영 강화 등 4대 분야 19개 과제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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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적극 대응하고자 코로나19 대응 복지안전망 강화 계획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동 주민센터, 주민 복지공동체, 민간 협력기관 등을 중심으로 ▲저소득 위기가구 발굴 체계 강화 ▲위기가구 맞춤형 자원 연계 및 돌봄 강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탄력적 운영 ▲ 민-관 협력 복지공동체 운영 강화 등 4대 분야 19개 과제를 추진한다.
구는 현장에서 직접 만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대신 비대면 시스템을 통해 저소득 위기가구가 안전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발굴 체계를 강화한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복지기능도 확대해 빈곤위기가구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방문인력 예방접종실시 및 공용폰 지원등 변화된 환경에 맞춘 단계적 상담을 실시한다.
또 유사중복 복지공동체 사업을 통합해 ▲희망발굴단(발굴, 신고) ▲이웃살피미(지원, 모니터링) 2개의 공동체를 운영하고 고독사 예방, 1인가구 주민관계망 형성 사업,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강화 등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역량 강화로 민·관 협력 복지공동체 운영을 강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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