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준 "'보이스킹' 올크라운 도전, 감동 있는 음악으로 보답할 것"

윤혜영 기자 2021. 4. 14.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악가 장철준이 '보이스킹'에 도전한다.

14일 장철준은 소속사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13일 첫 방송된 MBN '보이스킹'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는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들과 함께 '보이스킹'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본선에 오른 86명의 쟁쟁한 가수들과 함께 하려니 긴장이 되고 떨리는 마음입니다"라고 운을 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철준 / 사진=보이스킹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성악가 장철준이 '보이스킹'에 도전한다.

14일 장철준은 소속사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13일 첫 방송된 MBN '보이스킹'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는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들과 함께 '보이스킹'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본선에 오른 86명의 쟁쟁한 가수들과 함께 하려니 긴장이 되고 떨리는 마음입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성악적 느낌과 대중음악의 느낌이 어떻게 하면 조화를 이룰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고 노래는 물론, 선곡에서부터 무대 위 퍼포먼스까지 작은 것 하나 하나 소홀히 넘기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열심히 준비해서 진심을 다해 노래해 보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장철준은 또 "그냥 스쳐지나가는 음악이 아닌 가슴에 깊이 남을 감동이 있는 음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세요. 천상의 하모니로 올크라운에 도전해보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덧붙였다.

장철준은 단국대학교 성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탄탄한 바리톤 발성으로 창작오페라 '비'의 주연 막지 역, 연극 '테너를 빌려줘'의 주인공 맥스 역, 뮤지컬 '꼭두별초' 주인공 홍학주 역, 오페라 '흥부와 놀부'의 놀부 역 등을 맡아 활약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디지털 싱글 앨범 '더 오래 사랑하기 위하여'를 발매하면서 아트팝 가곡에 도전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