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그늘서 독서를' 철원군 숲속 작은도서관 3곳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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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이 군탄공원과 동송에너지공원, 김화어린이공원 등 공원 3곳에 '숲속 작은도서관'을 시범 설치하고 15일부터 운영한다.
숲속 작은도서관은 공원에 도서 부스를 마련하고 그 안에 책을 구비해 산책, 나들이를 나온 주민들이 쉼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도서는 대출 등 외부로 가져갈 수 없으며, 공원 내에서 자유롭게 읽은 뒤 보관함에 반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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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이 군탄공원과 동송에너지공원, 김화어린이공원 등 공원 3곳에 '숲속 작은도서관'을 시범 설치하고 15일부터 운영한다.
숲속 작은도서관은 공원에 도서 부스를 마련하고 그 안에 책을 구비해 산책, 나들이를 나온 주민들이 쉼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도서는 대출 등 외부로 가져갈 수 없으며, 공원 내에서 자유롭게 읽은 뒤 보관함에 반납하면 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람을 붐비는 곳을 피해 공원을 찾는 주민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공원에서 여유롭게 독서와 쉼을 길 바란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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