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文대통령, 日대사에 "오염수 우려 커..본국에 전해달라"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 참석해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 대사로 부터 신임장을 받기 전 인사를 하고 있다. 2021.04.14. sccho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에게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한 한국 정부와 국민의 우려를 전달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지리적으로 가장 가깝고 바다를 공유한 한국 우려가 매우 크다"며 "한국 정부와 국민의 우려를 잘 알 것 이다. 본국에 잘 전해달라"고 말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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